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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가 한국실볼링연합회(회장 임재춘)가 3월 30일과 31일 대전 둔산그랜드볼링장에서 개최한 ‘제13회 한국실버볼링연합회장기 전국지역대항실버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대전광역시는 남자 3인조(황종오·강 훈·김구식)와 혼성 6인조(곽민정·문정희·박광호·손필교·심진용·조우연)에서 금메달을, 여자 개인전과 여자 3인조에서 은메달을, 남자 3인조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면서 금 2, 은 2, 동 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대전은 지난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2위는 은 1(혼성 6인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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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거주하는 아시아 볼링인들을 위한 볼링단체 NBAA(National Bowling Asian Association)가 창립됐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NBAA는 지난 1월 창립식을 가졌고, 3월 2일과 3일 이틀간에 걸쳐 라스베이거스에서 기념대회까지 개최했다. 이 단체는 우선 미국 내 동서 간 결합 형태로 출범됐으며, 동부를 대표하는 메릴랜드 K타운 리그와 서부 LA를 대표하는 무한볼링과 인피티니 볼링 등이 의기투합해 만들어 졌다.초대 회장에는 랜디 서(메릴랜드 K타운 리그 회장)가 맡았고, 부회장은 앤 박(LA 인피니티 볼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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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버볼링연합회(회장 임재춘)가 지난 2월 3일 대전광역시 서구 소재 킹덤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성원보고 및 사업계획과 세입 세출, 정관개정, 각 지역 신임회장 임명장 수여, 신임 사무처장 선임, 기타토의 등을 통해 한국실버볼링연합회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우선 이날 총회에는 전국 대의원 81명 중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보고가 이뤄졌다. 2024년도 주요사업으로는 제14회 한국실버볼링연합회장기 대회를 3월 30일과 31일 대전에서 개최하며, 4월 8일에서 13일까지 열리는 제1회 서울국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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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3M TV(회장 조은석)가 올해도 기부릴레이를 이어갔다. 조은석 회장은 지난 1월 17일 대구 수성미래인재교육재단에 교육발전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동대구3M TV는 지난 2022년부터 유튜브 볼링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기부 및 수익금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다.동대구3M TV는 원래 차량광택, 썬팅 등을 목적으로 유튜브를 시작했으나 평소 볼링을 즐기는 조은석 회장이 코로나19로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는 볼링장과 볼링선수들을 위해 볼링 콘텐츠를 제작하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됐고, 여기서 얻어진 수익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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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서 활동하는 권오철이 로드필드 결산대회 우승자에 등극했다. 권오철은 1월 14일 용인 엑스핀볼링라운지에서 열린 ‘2023 로드필드 챔피언십컵 결산대회’ 결승라운드에서 2게임 합계 563점을 기록해 로드필드 챔피언십컵 최강자에 이름을 올렸다.권오철은 예선 3조에서 다소 기복은 있었으나, 3게임 합계 716점의 높은 점수로 8위를 기록해 여유 있게 결승에 올랐다. 이후 결승에서는 첫 게임부터 292점의 하이스코어로 선두를 달렸고, 2번째 게임마저 271점을 기록해 선두 자리를 확고하게 지켜냈다. 결국 핸디 포함 합계 563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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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프로볼러선발전 합격자를 발표했다. KPBA는 1월 8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남자 29기 29명과 여자 17기 19명 등, 총 48명의 합격자 명단을 공개했다. KPBA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MG손해보험연수원에서 3박 4일간 프로볼러선발전 마지막 관문이었던 양성교육을 실시했고, 결과 입소자 전원 합격을 통보했다.합격자들은 오는 15일까지 회원 접수를 통해 최종 프로볼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오는 31일 예정된 KPBA 전회원교육을 통해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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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프로볼링협회(이하 KPBA)가 오늘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프로선발전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KPBA는 오늘(2일)부터 오는 5일까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MG손해보험연수원에서 ‘2023 한국프로볼러선발전 3차 양성교육’(남자 29기, 여자 17기)을 진행한다.KPBA는 이번 양성교육에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선발전 1, 2차 실기테스트를 진행했다. 결과 1, 2차를 모두 통과한 남자 30명과 여자 20명, 그리고 전년도 합격유보자 남자 3명과 여자 1명 등, 총 54명이 참가해 프로볼러가 되기 위한 마지막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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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볼링협회(회장 남현우)가 지난 12월 17일 울산문수볼링경기장에서 ‘2023 울산광역시볼링협회장배 가족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울산시체육회와 울산시 후원으로 열린 가운데, 관내 초등학생과 부모 등 총 62명이 참가해 2인 1조 가족 대항으로는 각 팀당 3게임(총 6게임)을 치러 순위를 가렸다. 경기종목은 저학년부(1~4학년), 고학년부(5~6학년)로 나눴으며 부모 또는 조부모까지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대회 결과 저학년부 우승은 김승민·김도엽 가족(총점 1099점)이 차지했다. 2위는 김유신·김민준 가족(총점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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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화성 마인드볼링센터에서 열린 ‘2023 우리동네볼링왕 킹 오브 킹’에서 강대성이 우승을 차지했다. 강대성은 결승에서 531점을 기록해 여유 있게 1위를 차지했으며, 상금 1300만원을 거머쥐었다. 강대성은 예선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예선에서 순위권에 포함되지 못해 패자부활전을 거쳐 준결승라운드에 합류한 것. 준결에서 6위로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 첫 게임서는 277점으로 3위를 기록해 우승 경쟁을 펼쳤다. 이후 두 번째 게임서도 스트라이크 행진이 계속 이어지면서 254점을 추가했다. 결국 2게임 합계 531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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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 타켓이 2023 PBA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다. 타켓은 지난 9일 PBA 사무국이 발표한 올해의 선수에 이름을 올리면서 지난 2016년에 이어 통산 2번째 올해의 선수에 등극했다.타켓은 올해 메이저 2승을 포함해 무려 5승을 거두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덕분에 PBA 회원과 언론이 참여한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무려 82.5%의 지지를 받는 등, 압도적인 표를 획득했다.타켓은 “사람들이 나의 성적을 높이 평가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 두 번째 올해의 선수를 수상하게 돼 너무 영광스럽고 나 스스로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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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볼링협회(회장 정 석)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및 세계선수권을 국내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대한볼링협회는 내년 2024년에 치러질 세계청소년선수권을 시작으로 2027년 세계선수권을 개최하는 것에 대해 국제볼링연맹(IBF)과 합의를 마쳤다다.한국볼링은 그동안 세계 1, 2위를 다툴 정도로 좋은 기량을 보여줬으나, 국제외교에서는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2006년 부산에서 열린 세계남자볼링선수권 이후로 세계대회를 국내에 유치하지 못했는데, 무려 18년 만에 세계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하게 됐다. 당장 내년에 치러질 세계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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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3일 대구에 위치한 대경 볼링경기장에서 ‘2023 TBC 계명문화대학교총장배 볼링대회’ 11월 TV 파이널이 진행됐다. 2인조 스카치 경기 결과 클럽 챔스가 클럽 드림을 상대로 서든데스 명승부를 연출한 끝에 승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챔스는 지난 달 우승에 이어 2개월 연속 우승기록을 써내는데 성공했다.개인전 또한 클럽 챔스 소속 우광하가 차지해 클럽 경사를 더했다. 우광하는 장중성(어게임), 정종만(순수)을 상대한 개인전 결승에서 무려 8개의 스트라이크를 앞세워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클럽 챔스(김정민·차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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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볼링센터 협의회가 주최하는 DBC볼링대회가 12월 3일 대경 볼링장에서 1년 대장정의 끝인 연말대회를 예고했다.이번 연말대회는 올 시즌 치러진 DBC 대회 3위내 입상팀 총 22팀이 참가하며, 회원사 추천팀 8팀을 더해 30팀이 올 해 마지막 챔피언을 향해 경쟁한다.대구광역시 볼링센터 협의회 회원 볼링장 9 곳의 출전 클럽은 다음과 같다.○ 에니원 볼링장(연경점) - 아모르, ACE, TeamRPM, 회원사 추천팀 1 (총 4팀)○ 선스포츠 프라자 볼링장 - 선파워, B.B, 엄지 (총 3팀)○ 우경 볼링 프라자 - 퍼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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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9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마인드볼링센터에서 열린 ‘2023 햄머 콜럼비아컵(HC컵) 전국 볼링대회에서 김요한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요한은 1게임으로 치러진 결승라운드에서 279점을 기록해 2위를 23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11월 대회 우승을 차지한 김요한은 상금 400만원을 거머쥐었으며, 성봉용과 윤정훈이 뒤를 이어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3 HC컵 11월 대회가 지난 11월 19일 화성 마인드볼링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엠케이트레이딩에서 수입 판매하는 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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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1일 부산에 위치한 삼성 볼링경기장에서 ‘2023 부산광역시장배 슈퍼컵 볼링대회’(이하 슈퍼컵) TV파이널이 진행됐다. 지난 5월 예선을 시작한 슈퍼컵은 부산지역 9개 볼링장에서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됐으며, 14개 클럽 총 140개 팀이 출전해 열전을 벌였다. 이후 8~9월 40개 클럽의 리그로 18강을 선별했으며, 이번 TV파이널에 4팀이 진출해 스텝래더로 최종 승자를 가렸다.결과 톱시드로 TV파이널에 진출한 클럽 일체회(이성록·한금석·김민성)가 4번 시드 EPM(김태훈·김진우·최의진)을 180 대 155로 꺾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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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2일 용인 엑스핀볼링라운지에서 열린 ‘2023 모티브 투어 왕중왕전’에서 김태국이 우승을 차지해 상금 1,5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김태국은 결승라운드 2게임에서 무려 578점을 기록해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하고 올해 모티브 투어 최강자에 등극했다. 이밖에 최동림과 구본진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 대회는 ㈜트윈스스포츠에서 수입 판매하는 모티브 볼 사용자들을 위한 대회로써 지난해 말부터 올 9월까지 총 11개 대회 입상자들이 참가해 왕중왕을 결정했다.지난 10월 22일 용인 엑스핀볼링라운지에서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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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9일 대구에 위치한 삼우 볼링경기장에서 ‘2023 TBC 계명문화대학교총장배 볼링대회’ TV 파이널이 진행됐다. 이날 경기는 10월 클럽 2인조 스카치 경기와 대구북구청 실업선수 개인친선 경기로 치러졌다.각 경기 결승 결과 에니원(연경점) 볼링장 소속 클럽 TEAM RPM(한영성·이경애)가 경기 중반 작렬시킨 포배거를 앞세워 2인조 스카치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곽호완은 9개의 스트라이크를 기록해 하이스코어 경쟁에서 한발 앞서며 대구북구청 친선 경기 챔피언에 올랐다.삼파전으로 진행된 10월 2인조 스카치 결승은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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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에서 활동 중인 해외동포들이 참가한 ‘제4회 무한볼링배 오픈 볼링대회’에서 그레이스, 루시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이 대회는 LA 한인 볼링클럽인 무한볼링클럽이 주최, 주관한 2인조 대회로써 총 31팀(62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월 15일 LA에 위치한 볼러로 몬테벨로 센터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지난 3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가운데 오랜 만에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결과 여성볼러로 구성된 그레이스, 루시 조가 1위를 차지했다. 그레이스, 루시 조는 총합 1,386점을 기록해 2위 팀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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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현대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10월 DBC 볼링대회는 총 66명이 참가한 가운데 클럽 핀파워(손진호·유재일·이동우)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4월 대회에서 3인조 3위 및 개인전 우승(이동우)을 차지한 저력을 보여줬던 핀파워는 이번 대회에서 팀원 모두 고른 활약을 펼치며 준우승에 40핀 앞서는 기량을 과시했다.한편 개인전은 클럽 ONE 소속 김효승이 간발의 차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박희곤(핀헌터), 나외엽(볼스토리)이 차례로 준우승과 3위를 기록했다.9개 회원사(경산·대경·대구·동산·선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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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광양시에 위치한 메카볼링장과 월드볼링장에서 ‘2023 전국장애인볼링 종목별선수권대회’가 개최됐다. 이 대회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 테스트를 겸해 치러진 대회로써 대한장애인볼링협회와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공동 주최, 대한장애인볼링협회와 전라남도장애인볼링협회 공동 주관으로 치러졌으며, 경기종목은 각 유형별 남녀 개인전으로 진행됐다.TPB1(전맹) 유형에서는 김영철(울산광역시)이 초반 상승세를 앞세워 남자 1위를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김흥화(대구광역시)가 마지막 게임서 역전에 성공해 1위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