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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트라이크 김태환(24기·팀 브런스윅)이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김태환은 4월 25일 화성 마인드볼링장에서 열린 ‘2024 에보나이트컵 프로볼링대회’ 결승전에서 김태훈(23기·팀 MK HC)을 258 대 204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나란히 4강에서 승리를 거둔 김태환과 김태훈의 결승전은 초반 두 선수 모두 나란히 연속 스트라이크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1~3프레임 터키를 기록한 김태환이 리드를 잡았고, 김태훈이 5프레임 3-6-7-10 스플릿을 범한 사이 5, 6프레임 더블을 추가해 점수 차를 30핀 이상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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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화성 마인드볼링장에서 열린 ‘2024 에보나이트컵 프로볼링대회’ 64강 일리미네이션 결과 김태환(24기‧팀 브런스윅)과 김덕식(3기‧팀 ㈜삼호테크), 신동수(27기‧팀 ㈜삼호테크), 최원영(14기‧팀 MK), 김영관(14기‧팀 스톰), 김태훈(23기‧팀 MK HC), 임승원(21기‧퍼펙트코리아) 등, 7명이 TV파이널에 진출했다.김태환은 1라운드 64강에서 전권이에게 2 대 1의 역전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2라운드 32강에서 박현수를 2 대 0으로 물리쳤다. 그리고 TV파이널 진출이 걸렸던 3라운드 16강에서는 박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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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 타켓이 월드 챔피언십 2연패에 성공했다. E.J. 타켓은 지난 4월 21일 미국 미시건주 앨런파크에 위치한 선더볼레인즈에서 열린 메이저 투어 'PBA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맷 루소를 225 대 194로 물리치고 PBA 통산 23승이자 메이저 5승을 달성했다. 특히 4번 시드로 파이널에 올라 4연승으로 우승까지 거머쥐면서 상금 1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E.J. 타켓은 파이널 3연승으로 결승에 올라 톱시드 맷 루소를 상대로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했다. 경기 초반 E.J. 타켓은 1~4프레임 4배거를 앞세워 30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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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던 E.J. 타켓이 시즌 6번째 도전 끝에 마수걸이 첫 우승을 차지했다. E.J. 타켓은 4월 17일 미국 미시건주 앨런파크에 위치한 선더볼레인즈에서 열린 PBA 월드 시리즈 오브 볼링 세 번째 ‘PBA 샤크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일본의 가와조에 쇼타를 228 대 213으로 물리치고 타이틀을 거머쥐었다.E.J. 타켓은 앞선 준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라 톱시드 가와조에 쇼타를 상대했다. E.J. 타켓은 1~3프레임 터키를 앞세워 초반부터 리드를 잡았고, 이후 연속 스트라이크가 나오지 않아 점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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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티 투 핸드 볼러 맷 루소가 PBA통산 2승을 달성했다. 맷 루소는 4월 16일 미국 미시건주 앨런파크에 위치한 선더볼레인즈에서 열린 PBA 월드 시리즈 오브 볼링 두 번째 ‘PBA 스콜피온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패키 한라한을 228 대 192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해 상금 2만 달러를 거머쥐었다.맷 루소는 톱시드로 파이널 결승전에 선착해 앞선 라운드에서 승리한 패키 한라한을 상대하면서 보기 드문 레프티 투 핸드 볼러 간의 타이틀 매치가 성사됐다. 초반 두 선수는 연속 스트라이크로 포문을 열었는데, 4프레임까지 4배거를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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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0세의 레프티 투 핸드 볼러 디오 베나르가 PBA 첫 타이틀을 획득했다. 디오 베나르는 4월 15일 미국 미시건주 앨런파크에 위치한 선더볼레인즈에서 열린 PBA 월드 시리즈 오브 볼링 첫 동물패턴 대회였던 ‘PBA 치타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톱시드 마셜 켄트를 222 대 204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최연소 리저널 투어 타이틀 기록(만 16세)을 보유한 디오 베나르는 3번 시드로 파이널에 올라 2연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 마셜 켄트를 상대로 첫 우승에 도전했다. 디오 베나르는 초반 주도권을 켄트에게 내줬지만 3프레임부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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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배와 김영애가 BPAK컵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 4월 13일 동서울그랜드볼링장에서 열린 ‘제1회 BPAK컵 시니어 마스터즈 서울국제오픈볼링대회’ 파이널에서 전성배는 홍성준을 215 대 183으로 물리쳤고, 김영애는 장애심을 221 대 217로 따돌리고 각각 남녀 정상에 올랐다.남자부 결승에서는 톱시드 전성배가 앞선 두 번의 슛아웃 경기를 승리한 홍성준을 상대했다. 초반 두 선수는 스트라이크와 커버를 번갈아 기록했는데, 홍성준이 4프레임 6-7 스플릿을 범하면서 전성배가 리드를 잡았다. 전성배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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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의 무명볼러 디런 부커가 USBC 마스터스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디런 부커는 지난 3월 3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선코스트볼링센터에서 열린 ‘2024 USBC 마스터스’ 결승전에서 패트릭 돔브로스키를 217 대 177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디런 부커는 자신의 첫 우승을 메이저로 장식했다.디런 부커는 톱시드로 TV파이널 결승전에 선착해 앞선 라운드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패트릭 돔브로스키를 상대했다. 경기 초반 디런 부커는 5프레임까지 우측레인에서만 3연속 커버에 그쳐 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하지 못해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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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정(2기·(주)진승)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차미정은 3월 27일 화성 마인드볼링장에서 열린‘2024 마인드 MOCK-UP컵 여자프로볼링대회’ 결승전에서 김미서(8기)를 186 대 167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라 자신이 보유했던 여자부 최고령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차미정은 1프레임 스트라이크로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변화된 레인에서 고전했다. 그러나 미스를 범하지 않으면서 리드를 가져갔고 5, 6프레임 더블을 기록하면서 30핀 이상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7프레임서 스플릿을 범했지만 여전히 리드를 가져갔고, 결국 19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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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큰샘(16기‧㈜진승)이 선수협 드림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큰샘은 지난 3월 19일 용인 엑스핀볼링라운지에서 열린 ‘한국프로볼러선수협의회 드림투어 챔피언십’ 파이널 결승전에서 톱시드 노동현(4기‧팀 ㈜삼호테크)을 258 대 235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박큰샘은 결승 초반 1, 2프레임 더블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고, 3프레임 9커버로 잠시 숨을 고른 뒤, 4프레임부터 스트라이크 행진을 앞세워 경기를 지배했다. 스트라이크는 9프레임까지 6배거로 이어졌고, 이때 20핀 이상 리드를 잡으면서 사실상 승리를 예약했다. 결국 박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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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정읍 더원볼링장에서 열린 ‘제7회 정읍 단풍미인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김수용(21기·팀 MK글로리아)과 김푸른(11기·팀 제이에스트레이딩)이 각각 남녀 정상에 올랐다.남자부 결승전에서는 액션 드래곤 김수용이 전제선(13기·(주)진승)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앞세워 268 대 168로 승리했다. 김수용은 1~4프레임 4배거를 앞세워 초반 스플릿을 범한 전제선에 40핀 이상 리드를 잡았다. 이후 5, 6프레임 2연속 9커버로 잠시 숨을 고른 뒤, 7프레임부터 또 다시 스트라이크 행진을 펼쳤다. 경기 종료까지 6배거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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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정읍 더원볼링경기장에서 치러진 ‘제7회 정읍 단풍미인컵 프로볼링대회’ 여자부 준결승 결과 디펜딩 챔피언 김푸른(11기‧팀 제이에스트레이딩㈜)과 김민주(15기)가 각각 1, 2위로 TV파이널에 진출했다. 1위를 기록한 김푸른은 3게임 퍼펙트를 앞세워 선두를 달렸다. 하지만 4, 5게임서 2연속 200점 이하를 기록해 주춤했으나 6게임 253점으로 다시 선두권 추격에 나섰다. 그리고 마지막 게임서 244점으로 1위 자리에 올랐다. 결국 최종 합계 1,846점(에버리지 230.8)을 기록한 김푸른은 대회 2연패 및 통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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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청과 서울시설공단이 인카금융 슈퍼볼링에서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9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뉴그랜드볼링장에서 열린 ‘제5회 인카금융 슈퍼볼링’에서 경기 광주시청은 천안시청을 제압했고, 서울시설공단은 인천 부평구청을 물리치고 각각 남녀 정상에 올랐다.경기 광주시청은 본선 1위로 결승에 선착해 앞선 3위 결정전에서 승리한 천안시청을 상대했다. 1경기 3인조에서 광주(김연상‧이재중‧이정수)는 3명이 1~3프레임 터키를 합작하며 천안(차인호‧정현수‧김희진)을 상대로 초반부터 큰 점수 차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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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월 10일) 정읍 더원볼링장에서 열린 ‘제7회 정읍 단풍미인컵 프로볼링대회’ 남자부 준결승 2조 결과 허승훈(14기·팀 트랙)과 강희원(29기·팀 DSD)이 1, 2위로 TV파이널에 진출했다. 두 선수는 7게임까지 3위와 모두 60핀 이상 앞설 정도로 좋은 투구를 선보였고, 결국 여유 있게 TV파이널에 진출했다.1위를 기록한 허승훈은 기복 없이 꾸준히 좋은 투구를 선보였다. 전반블록에서 선두 그룹을 형성했고, 후반블록에서는 꾸준히 1, 2위 자리를 차지했다. 결국 큰 위기 없이 준결승을 마무리했고, 8게임 합계 1,90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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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월 7일) 정읍 더원볼링장에서 열린 ‘제7회 정읍 단풍미인컵 프로볼링대회’ 남자부 준결승 1조 결과 김수용(21기‧팀 MK글로리아)과 전제선(13기‧(주)진승)이 각각 1, 2위에 올라 TV파이널에 진출했다.김수용은 2게임서 277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면서 상위권에서 경쟁을 펼쳤다. 이후 다소 기복은 있었지만, 꾸준히 선두를 위협했다. 그리고 다른 경쟁자들인 주춤했던 막판 7, 8게임서는 각각 243점, 276점을 기록하면서 흐름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결국 8게임 합계 1,935점으로 1위에 올라 TV파이널 진출에 성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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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김천볼링장에서 열린 KPBA 2024 시즌 개막전 ‘2024 김천컵 프로볼링대회’에서 임동성(29기·팀 에보나이트)과 지은솔(14기·팀 에보나이트)이 각각 남녀 정상에 올랐다.국가대표 출신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신인 임동성은 남자부 톱시드로 결승에 올라 앞선 라운드에서 승리한 방영훈(26기·팀 에보나이트)을 상대했다. 비록 1~3프레임 터키를 기록한 방영훈에 초반 리드를 내줬지만 실수 없이 경기를 풀어가면서 10핀 내외로 꾸준히 추격했다. 이후 6, 7프레임서 더블을 기록했고, 방영훈이 8프레임 결정적인 싱글 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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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김천볼링장에서 치러진 ‘2024 김천컵 프로볼링대회’ 남자부 준결승 결과 국가대표 출신의 신인 임동성(29기‧팀 에보나이트)이 1위를 기록해 TV파이널 결승전에 선착했다.임동성은 초반부터 좋은 투구를 선보였다. 첫 게임 256점으로 선두 경쟁을 펼쳤고, 이후 내리 3게임 연속 240점 이상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여유 있게 선두를 달렸던 임동성은 7게임서 264점의 높은 점수로 사실상 1위를 예약했다. 결국 8게임 합계 1,932점(에버리지 241.5)을 기록하면서 프로 데뷔 무대에서 톱시드로 TV파이널에 진출했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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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8일부터 24일까지 용인 엑스핀볼링라운지와 화성 동탄 빅볼라운지에서 ‘2024년 국가대표 선수선발 결승전’이 개최됐으며, 결과 남녀 각각 8명씩 국가대표가 탄생했으며, 이익규(경기 광주시청)와 정다운(대전광역시청)이 남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배정훈(수원유스)은 투 핸드 볼러 최초 국가대표라는 기록을 작성했고, 백승자(구미시청)는 무려 14년 연속 태극마크라는 대기록을 이어갔다.남자부에서는 이익규가 1위로 선발전을 통과하면서 2022년 이후 2년 만에 국가대표에 재 승선했다. 이익규는 1일차 첫 게임부터 퍼펙트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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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김천볼링장에서 치러진 KPBA 2024 시즌 개막전 ‘2024 김천컵 프로볼링대회’ 여자부 준결승 결과 한 솔(5기‧팀 로드필드)과 지은솔(14기‧팀 에보나이트)이 각각 1, 2위를 기록해 TV파이널 결승에 진출했다. 한 솔은 준결승 초반 1~3게임서 800시리즈(258/248/299)를 기록하는 등, 초반 상승세를 앞세워 선두를 달렸다. 이후 경기에서도 모두 200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결국 8게임 합계 1,926점(에버리지 240.8)을 기록하면서 2위를 무려 169핀 차로 따돌리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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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사이먼센이 최하위 5번 시드를 극복하고 미주리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앤서니 사이먼센은 지난 2월 12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엔터프라이즈 파크레인즈에서 열린 ‘2024 PBA 피트 웨버 미주리 클래식’에서 최하위 5번 시드를 극복하고 파이널 4연승으로 업셋 우승에 성공해 상금 2만 5,000달러를 획득했다.앤서니 사이먼센은 결승전에서 톱시드 빌 오닐을 상대했다. 초반 터키로 기선제압에 성공했으며, 4프레임 9커버로 숨을 고른 뒤 이내 5, 6프레임서 더블을 추가했다. 게다가 상대의 실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