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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 타켓이 월드 챔피언십 2연패에 성공했다. E.J. 타켓은 지난 4월 21일 미국 미시건주 앨런파크에 위치한 선더볼레인즈에서 열린 메이저 투어 'PBA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맷 루소를 225 대 194로 물리치고 PBA 통산 23승이자 메이저 5승을 달성했다. 특히 4번 시드로 파이널에 올라 4연승으로 우승까지 거머쥐면서 상금 1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E.J. 타켓은 파이널 3연승으로 결승에 올라 톱시드 맷 루소를 상대로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했다. 경기 초반 E.J. 타켓은 1~4프레임 4배거를 앞세워 30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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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던 E.J. 타켓이 시즌 6번째 도전 끝에 마수걸이 첫 우승을 차지했다. E.J. 타켓은 4월 17일 미국 미시건주 앨런파크에 위치한 선더볼레인즈에서 열린 PBA 월드 시리즈 오브 볼링 세 번째 ‘PBA 샤크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일본의 가와조에 쇼타를 228 대 213으로 물리치고 타이틀을 거머쥐었다.E.J. 타켓은 앞선 준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라 톱시드 가와조에 쇼타를 상대했다. E.J. 타켓은 1~3프레임 터키를 앞세워 초반부터 리드를 잡았고, 이후 연속 스트라이크가 나오지 않아 점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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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티 투 핸드 볼러 맷 루소가 PBA통산 2승을 달성했다. 맷 루소는 4월 16일 미국 미시건주 앨런파크에 위치한 선더볼레인즈에서 열린 PBA 월드 시리즈 오브 볼링 두 번째 ‘PBA 스콜피온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패키 한라한을 228 대 192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해 상금 2만 달러를 거머쥐었다.맷 루소는 톱시드로 파이널 결승전에 선착해 앞선 라운드에서 승리한 패키 한라한을 상대하면서 보기 드문 레프티 투 핸드 볼러 간의 타이틀 매치가 성사됐다. 초반 두 선수는 연속 스트라이크로 포문을 열었는데, 4프레임까지 4배거를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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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0세의 레프티 투 핸드 볼러 디오 베나르가 PBA 첫 타이틀을 획득했다. 디오 베나르는 4월 15일 미국 미시건주 앨런파크에 위치한 선더볼레인즈에서 열린 PBA 월드 시리즈 오브 볼링 첫 동물패턴 대회였던 ‘PBA 치타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톱시드 마셜 켄트를 222 대 204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최연소 리저널 투어 타이틀 기록(만 16세)을 보유한 디오 베나르는 3번 시드로 파이널에 올라 2연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 마셜 켄트를 상대로 첫 우승에 도전했다. 디오 베나르는 초반 주도권을 켄트에게 내줬지만 3프레임부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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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의 무명볼러 디런 부커가 USBC 마스터스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디런 부커는 지난 3월 3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선코스트볼링센터에서 열린 ‘2024 USBC 마스터스’ 결승전에서 패트릭 돔브로스키를 217 대 177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디런 부커는 자신의 첫 우승을 메이저로 장식했다.디런 부커는 톱시드로 TV파이널 결승전에 선착해 앞선 라운드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패트릭 돔브로스키를 상대했다. 경기 초반 디런 부커는 5프레임까지 우측레인에서만 3연속 커버에 그쳐 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하지 못해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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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사이먼센이 최하위 5번 시드를 극복하고 미주리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앤서니 사이먼센은 지난 2월 12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엔터프라이즈 파크레인즈에서 열린 ‘2024 PBA 피트 웨버 미주리 클래식’에서 최하위 5번 시드를 극복하고 파이널 4연승으로 업셋 우승에 성공해 상금 2만 5,000달러를 획득했다.앤서니 사이먼센은 결승전에서 톱시드 빌 오닐을 상대했다. 초반 터키로 기선제압에 성공했으며, 4프레임 9커버로 숨을 고른 뒤 이내 5, 6프레임서 더블을 추가했다. 게다가 상대의 실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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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대표 출신 마셜 켄트가 PBA 통산 6승을 달성했다. 마셜 켄트는 지난 2월 10일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볼러로 마운트 프로스펙트에서 치러진 ‘2024 PBA 일리노이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해 상금 2만 5,000달러를 거머쥐었다.마셜 켄트는 톱시드로 결승에 올라 파이널 2연승을 거둔 A.J. 존슨을 상대했다. 초반 상대의 실수 덕분에 리드를 잡았던 마셜 켄트는 연속 스트라이크는 없었지만, 안정된 투구를 앞세워 10핀 이상 앞서나갔다. 하지만 마셜 켄트는 7프레임서 3-6핀 커버를 실패해 위기를 맞는 듯 했으나,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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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트룹이 자신의 메이저 2승이자 개인통산 11승을 달성했다. 카일 트룹은 미국 시간으로 2월 4일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 위치한 로얄핀 우드랜드에서 열린 ‘2024 U.S. 오픈’ 정상에 올라 미국을 상징하는 독수리 형상의 우승 트로피와 함께 녹색 재킷을 획득했다.카일 트룹은 3번 시드로써 파이널 2연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 톱시드 앤서니 사이먼센을 상대했다. 경기 초반 카일 트룹은 1~3프레임 터키를 앞세워 리드를 잡은 것은 물론 상대의 연속 실수까지 더해져 30핀 이상 점수 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이후 꾸준히 안정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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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국가대표 출신 스타볼러 빌 오닐이 PBA 2025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빌 오닐은 1월 15일(미국 현지시간/한국 시간으로는 16일 오전) 미국 위치타에 위치한 볼러로 노스락에서 열린 ‘2024 PB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통산 3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2번 시드 오닐은 준결승에서 승리한 후, 결승전에서 톱시드 톰 스몰우드를 상대했다. 초반 2~4프레임 터키로 리드를 잡으면서 20핀 이상 리드를 잡았고, 경기를 쉽게 풀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5, 6프레임 2연속 커버에 그친 사이 스몰우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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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퍼펙트 최원영(14기·팀 MK)이 톱시드로 안동컵 TV파이널에 올랐다. KPBA 최다 퍼펙트 기록(28회)을 보유한 최원영은 12월 25일 안동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3 안동컵 국제오픈볼링대회’ 준결라운드 결과 초반 상승세를 앞세워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마지막 게임서 퍼펙트를 기록한 일본의 이시다 토모키(JPBA)가 기록한 가운데, 최중현(24기·팀 미스틱브래그), 한국여자국가대표 손혜린(평택시청), 그리고 한국여자프로볼링 최강 최현숙(6기·팀 피엔비우창)이 나란히 3, 4, 5위로 파이널에 합류했다.최원영은 준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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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볼링국가대표 팀이 세계볼링을 제패했다. 한국은 쿠웨이트 현지시간으로 15일 막을 내린 ‘2023 IBF 세계볼링선수권’ 마지막 5인조에서 여자 금메달, 남자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홍해니는 여자 개인종합에 금메달을 추가하는 등, 대회 3관왕을 차지하면서 한국의 종합우승을 이끌었다.5인조에서 한국은 남녀 모두 결승 진출에 성공하면서 동반 금메달을 노렸다. 여자부에서는 한국(정다운‧가윤미‧김현미‧백승자‧손혜린‧홍해니)이 준결 1위로 파이널 4강에 올라 중국을 게임 스코어 2 대 0으로 물리쳤다. 이후 결승에서는 말레이시아와 대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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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볼링국가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여자 3인조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쿠웨이트 현지시간으로 10월 14일 열린 ‘2023 IBF 세계볼링선수권’ 여자 3인조에서 정다운, 김현미, 홍해니 조가 우승을 차지해 한국의 2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한국은 2라운드 전체 2위로 파이널 4강에 올라 캐나다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도 또 다시 캐나다 팀을 상대했다. 한국은 첫 게임서 3명의 선수가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면서 234 대 211로 승리했다. 이후 두 번째 게임서도 211점을 기록하면서 166점에 그친 캐나다를 따돌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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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선수권에서 한국대표팀이 첫 금메달을 신고했다. 한국은 현지시간으로 10월 12일 열린 ‘2023 IBF 세계볼링선수권’ 남자 2인조에서 오른손 듀오 김경민, 김동현 조가 팀 동료 원종혁, 오병준 조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은 남자 2인조에서 집안 대결을 펼쳤다. 본선 1위의 원종혁, 오병준 조와 본선 2위의 김경민, 김동현 조가 나란히 4강에 올라 각각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해 사실상 금, 은메달을 확보했다.집안 대결이었지만 첫 게임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연거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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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3 IBF 세계볼링선수권’에서 한국대표팀이 개인전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한국은 현지시간으로 10월 9일 열린 개인전 여자부 파이널 4강에 2명의 선수가 올랐으나, 아쉽게 4강에서 모두 패하면서 동메달 2개를 가져갔다.한국은 여자 개인전에서 왼손 듀오 손혜린과 홍해니가 나란히 4강에 올랐다. 두 선수 모두 말레이시아 선수들과 대결을 펼쳤는데, 홍해니는 신 리 제인, 그리고 손혜린은 나타샤 로슬란을 상대했다.홍해니는 신 리 제인을 상대로 첫 게임 203 대 202의 1핀 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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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출신 마리아 로드리게스가 시즌 2승이자 통산 3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 8월 15일 열린 ‘2023 PWBA 투어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다샤 코발로바를 상대로 5배거를 앞세워 234 대 200으로 승리했다.이 대회는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써 타이틀리스트(8명)와 포인트 상위랭커(16명) 등, 24명이 출전해 지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아이오와주 워털루에 위치한 캐딜락 엑스트림볼링센터에서 개최됐다. 결과 톱시드 마리아 로드리게스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시즌 피날레를 장식했다.로드리게스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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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아인대표팀이 세계선수권 3연패에 성공했다. 한국은 지난 8월 2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 위치한 팰리스볼센터에서 치러진 ‘제5회 세계농아인볼링선수권’에서 대회 3관왕에 오른 전영아를 앞세워 금 5, 은 7, 동 9개를 획득하면서 정상에 올랐다.한국은 대회 첫 날부터 금메달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남자 개인전에서 김택한이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고, 여자 2인조에서 전영아, 최선경 조가 한국의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3인조에서는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으나, 남녀 모두 메달을 획득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선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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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아인볼링대표팀이 세계선수권 2인조에서 또 다시 금메달 소식을 알렸다. 한국은 독일 뮌헨에 위치한 드림볼팰리스에서 치러지고 있는 '제5회 농아인세계볼링선수권' 여자 2인조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 2인조에서는 동메달을 추가하면서 개인전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은 여자 2인조에서 2팀이나 파이널 4강에 올랐다. 본선 1위의 전영아, 최선경 조와 본선 4위의 이찬미, 안형숙이 4강에 올라 맞대결을 펼친 끝에 전영아, 최선경 조가 407 대 336으로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이후 결승에서는 대만의 창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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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 드림볼팰리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5회 세계농아인볼링선수권대회'에서 한국대표티은 첫 날부터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한국은 1일차에서 남자개인전에서 김택한과 안성조가 각각 금, 은메달을 기록했고, 2일차 여자개인전에서는 박선옥과 허선실이 각각 은, 동메달을 추가했다.남자개인전에서는 한국선수들 간의 금메달 대결이 펼쳐졌다. 본선에서 김택한과 안성조가 각각 3, 4위에 올라 파이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에서 안성조는 본선 1위위의 올리버 크리스텐센(덴마크)을 202 대 167로 물리쳤고, 김택한은 본선 3위 크리스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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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볼링대표팀이 태국 방콕에 위치한 블루오 볼링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아시아청소년볼링선수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금 3, 은 4, 동 1개를 획득하면서 가장 많은 금메달은 물론 총 메달 수에서도 가장 많이 획득해 완벽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청소년볼링은 지난 2017년 19회 대회 이후 2대회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한국은 대회 마지막 마스터스에서 남자부 이명철의 동메달 외에 메달 획득이 없었다. 하지만 이미 개인종합까지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다른 경쟁 국가들은 금 1개에 머물러 있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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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1회 아시아청소년볼링선수권’에서 한국이 4인조 남녀 동반 은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최유린은 개인종합에서 1위를 차지해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이로써 한국청소년대표팀은 마스터스를 남겨둔 상황에서 금 3, 은 4개를 획득하며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종합 2위는 금 1, 은 2, 동 4개를 기록한 말레이시아로써 말레이시아가 마스터스에서 남녀 모두 금, 은메달을 획득하지 못하는 이상 한국의 종합우승이 유력한 상황이다.한국은 9, 10일 진행된 4인조에서 남녀 모두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반 블록까지